제목 | 칼럼 | 리더십, 무엇에 집중해야 할 것인가? | 작성일 | 19-04-25 16:18 |
글쓴이 | (주)와이즈먼코리아 | 조회수 | 4,887 |
본문
그간 기업의 CEO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본 경험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십에 대한 강조를 많이 한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생각이 된다. 하지만 우리는 리더십을 고민할 때 밸런스를 잘 갖출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
바로, 건강함과 영리함의 리더십이다.
대부분의 기업이 그렇지만 영리함의 리더십에만 주로 집중을 하는 이유는 이것이 성과와 직결된다는 점도 있겠지만, 건강함의 리더십은 눈에 보이는 리더십이 발현되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과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까지는 장애물이 너무 많다는 것도 이유로 들 수 있다.
이제는 시대가 변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왔고, 밀레니얼 세대들이 입사해서 실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영리한 리더십도 필요하겠지만, 밀레니얼 세대들을 잘 끌고 가기 위한 건강한 리더십 즉, 소통이 원활하게 잘 작동하고, 가치에 기반해서 팀이 움직여지며, 원활한 상호작용이 일어 날 수 있도록 하는 조직이 보다 건강해 질 수 있는 리더십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 팀웍이 좋아지고,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잘 작동되어 지며 가치에 기반해서 팀이 움직여질 때, 성과는 창출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결국 성과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리더만이 고성과 조직으로 가는 진정한 팀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1. 우리 조직의 리더들은 팀원의 업무스타일 즉, 성격과 성향은 제대로 파악하고 있을까?
2. 과연 팀내 업무 가치에 있어 비전을 심어주고 가치를 부여하여 이를 기반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을까?
3. 그래서 이것들을 통해 원활한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을까?
팀원의 역량 최대치가 10이라 가정한다면, 우리의 팀원들은 자신의 역량 최대치인 10만큼을 과연 발휘하고 있을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문제인 것일까?
그들에게 목표에 기반한 성과만을 푸쉬하고 강요하지는 않았을까?
고성과 조직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함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이른 때이다!
우리 조직은 건강한 조직일까?
깊이 고민해 보시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글/ 와이즈먼코리아 박홍석 대표
리더십 교육 문의 02.322.9966 ㅣ wise@wiseman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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